평소 창업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자료를 찾아보던 중 수많은 창업 관련 기관들이 올린 정보 속에 파묻힌 좋은 정보들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오늘은 5월 18일부터 최대 1000만원 연 3~4%대 금리로 시중은행에서 접수하는 소상공인 긴급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부가 최대 10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5월 18일부터 게시합니다.
이는 2차 금융지원 상품 금리는 금리는 연 1.5%로 설정했던 1차 긴급대출 프로그램보다 높아진 수준이지만 연 3~4% 수준이며, 지원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이 심리ㆍ실물ㆍ고용 측면에서 본격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곧 소상공인으로,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았거나 기존 채무 연체 및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등도 2차 긴급대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출 접수창구는 신한ㆍ국민ㆍ우리ㆍ하나ㆍ기업ㆍ농협 등 6개 시중은행으로 변경됩니다.
기존에 소상공인진흥공단(저신용자)과 기업은행(중신용자), 시중은행(고신용자)으로 나눠 접수를 받았던 것을 6대 시중은행으로 일원화한 것입니다.
6대 시중은행으로 창구를 통일하면 대출 신청과 접수, 보증심사 등 절차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대출은 5월 18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아 25일부터 심사가 시작됩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