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릉도 태하등대 정식 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며, 울릉등대 또는 태하등대라고도 부른다. 울릉도는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 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섬 전체가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종상화산(鐘狀火山)이다. 섬의 중앙부에는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있고, 그 북쪽 비탈면에는 칼데라 화구가 무너져 내려 생긴 나리분지가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각형 모양으로 면적은 72.82㎢이다. 울릉도 서쪽 끝 대풍감 끝자락에 태하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태하는 김(해태)이 많아서 불리었다는 설과 안개가 자욱하다고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울릉도 등대는 1958년 최초로 점등 되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